형석이형의 중곡동 팔씨름모임이 사라진 후 갈 곳을 잃은 우리는 하루하루 팔씨름 앓이를 하게되었다. 그러던 어느 날 "지호야! 우리끼리 팔씨름 모임을 열면 어떨까?" 나(운순)와 지호는 옥상에서의 팔씨름을 계획하게 되는데... 강한 힘에 대한 갈망이 시작된다!! 모임 참여 안내 : https://cafe.naver.com/rooftoppower/2314